[프라임경제] 보안 포털 와우해커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제3회 와우해커 주최 해킹 패스티발인 '코리아 해킹 챌린지 2006'을 개최한다.
와우해커 측은 현재 국내 언더그라운드 해커의 연구 활동과 국내 보안 분야의 침체분위기 를 더 끌어올려 대한민국 정보보호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회이다.
와우해커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고, 입문자들은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에 대하여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가상스토리로 만들어 다양한 해킹 및 보안 기술을 접목시켜 문제를 풀이하는 참가자들의 실력확인 및 신기술을 접할 수 있고, 보안 관리자는 공격자들이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미리 알고 보안에 대처할 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대상 제한이 없으며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고 수상자에게는 공식 사이트의 명예에 전당에 등록이 되며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부상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wowhacker.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