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는 2010년 중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와 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와 파인-유니세프 및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10년 중 해당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하여 조성한 것이다. 이들 3개 기관에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29일 KB국민은행(KB국민카드는 아직 은행계 카드로서 은행과 별도로 카드사 법인 분리가 안 돼 있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 및 박지우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물론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국민은행에서 치러진 2010년도 기부금 전달식에는 KB금융그룹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단장 및 KB국민은행 박지우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굿네이버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
KB국민은행 홍보 관계자에 의하면, KB국민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굿네이버스에 5억여원 등 총 15억여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KB금융그룹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단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KB포인트리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더 다양한 사회공헌 상품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님과 함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