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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2010년도 조성 기부금 3억원 전달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2.29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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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는 2010년 중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와 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와 파인-유니세프 및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10년 중 해당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하여 조성한 것이다. 이들 3개 기관에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29일 KB국민은행(KB국민카드는 아직 은행계 카드로서 은행과 별도로 카드사 법인 분리가 안 돼 있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 및 박지우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물론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국민은행에서 치러진 2010년도 기부금 전달식에는 KB금융그룹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단장 및 KB국민은행 박지우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굿네이버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홍보 관계자에 의하면, KB국민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굿네이버스에 5억여원 등 총 15억여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KB금융그룹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단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KB포인트리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더 다양한 사회공헌   상품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님과 함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