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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조성하 내연녀 주영으로 등장하는 이엘은 빼어난 몸매와 외모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엘은 영화 개봉 후 "연기를 너무 잘한다" 등 극찬을 받으며 미니홈피에 방문자 수가 폭주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영화 '시크릿',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온 이엘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나홍진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는 평이다. 이번 영화에서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베드신과 노출신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 대사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기 충분했다.
한편 영화 ‘황해’는 황해를 건너 온 한 남자(하정우 분)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김윤석 분) 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