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토전문기업 송학이 동아제약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맺고 오색황토 지장수를 이용한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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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과 동아제약은 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활용하고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지난 1일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
송학은 이번 제휴로 업계 최초 의학적 공법을 이용한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적 제휴를 통해 출시하게 된 신제품 ‘오색황토 수’ 두피케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두피와 모근 건강과 염증 완화에 좋은 오색황토 지장수와 저자극의 천연 방부제 자몽을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천연 방부제 자몽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지장수와 오색황토 뿐만 아니라 창포, 인지질, 녹차, 달맞이꽃종자 등 두피, 모발에 좋은 천연 향료를 사용해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 함으로써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두피케어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오색황토 수’는 ‘오색황토 수 두피케어 샴푸’(300ml, 18000원)와 ‘오색황토 수 헤어 컨디셔너’ (300ml, 18000원)로 구성했다.
두피케어 샴푸는 두피 및 모근에 영양과 을 단백질을 공급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해 가려움증 및 비듬 개선효과가 있다.
헤어컨디셔너는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미네랄과 영양을 공급하고 거칠어진 모발을 부드럽게 코팅해 잦은 파마, 염색 등에 의한 모발 손상에 효과적이다.
지성피부 및 모발에 효과적인 레몬 오일과 건조하고 가려움증에 좋은 카모바일 오일 등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피부와 마음의 밸런스를 정돈해주는 향취를 사용했다.
오색황토 제품개발팀 강경민 이사는 “남성들만의 고민이였던 두피 가려움과 탈모가 환경 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여성들에게도 큰 고민꺼리가 되면서 두피관리의 중요성이 대중화 되고 있다”며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서로의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하는 등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두피케어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