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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로 제주 왕복항공권구매

삼성카드 「JJ CLUB -삼성 카드」전용카드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16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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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주상길)과 제휴를 맺고 항공 포인트 적립 전용 「JJ CLUB -삼성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JJ(Join and Joy) CLUB은 구매 금액에 대해 항공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3천 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제주항공이 운행하는 국내 왕복항공권으로 바꿀 수 있다.

「JJ CLUB - 삼성카드」 를 발급받은 회원은 일시불 및 할부 사용금액에 대해 2천 원당 1 JJ CLUB 포인트가 적립된다.

3천 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제주항공 국내 왕복 항공권이 지급되므로 약 6백만 원 이상 사용하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 1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JJ CLUB 삼성카드" 로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용시 에는 1,000원당 1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므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국내 출장 및 여행 고객에게 유용하다.

이와함께 제주항공과 제휴된 제주 렌터카 이용시 최대 65% 할인, 제주 트롤리버스 투어 정기관광권 25% 할인, 양양공항 대한통운 렌터카 최대 6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전국 삼성 카드 보너스 클럽 이용 시에도 최대 5% 보너스 포인트 적립,축구/야구 등 프로 스포츠 현장할인 등 삼성카드 기본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2만원이다.

한편 「JJ CLUB -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11월 30일 이전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카드 양문호 팀장은 "기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제휴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항공 포인트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게 되었다"며 "주5일제 정착, 제주 특별 자치도 출범 등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5일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제3민항으로 김포에서 제주,김해, 양양 공항 등 4개 노선에 취항해 있으며, 제주 노선에 일일 7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특히 국내 최초로 지자체(제주도)와 기업(애경 그룹)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항공사로 경제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중형 터보프롭기(프로펠러기) 운항을 통해 기존 항공사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요금(비수기 주중 제주 편도 51,400)으로 운항하는 국내 최초 저가 정기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