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서구 농성동에 거주하며 할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최 모양을 찾아 1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남구 월산동에 거주하며 뇌경색으로 6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이 모씨에게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와 별도로 라면과 과일 등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햇살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래 희망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끝까지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향후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 광주써비스는 매달 직원들과 각계의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