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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아내 박현정과 법원에 끝내 이혼서류 제출

현재 별거 중, 재결합 가능성 아직 몰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8 14: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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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양원경과 아내 박현정이 최근 이혼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이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부부생활에 문제점이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기 때문.

또한 지난 9월 방송된 '자기야 부부캠프'에서는 두 사람이 부부생활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서울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누리꾼들은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깝다” “잉꼬부부처럼 잘 살길 바랐는데 아쉽다” “이혼 조정기간이 있다던데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혼을 한 당사자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법원으로부터 3개월간의 이혼 숙려 기간을 받은 상태다. 11세와 8세의 딸 2명이 두 사람의 소중한 보물이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