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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토끼띠 최고령 CEO'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28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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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끼티 CEO 중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최고령자로 나타났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07개 상장사에 재직중인 CEO 현황에서 토끼띠 CEO는 총 137명이다. 이들 중 강 회장은 1927년생으로 여전히 왕성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1939년생으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손경식 CJ 회장,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조창걸 한샘 회장, 허정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박세종 세종그룹 명예회장, 정해린 성창기업 회장 등이다.

내년에 환갑을 맞이 하는 1951년생 CEO로는 올해 승진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조남호 현대중공업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이다.

또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민형동 현대홈쇼핑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권처신 한화손해보험 사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허남섭 서울랜드 회장도 1951년생이다.

40대 후반에 CEO를 맡고 있는 1963년생으로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김준 경방 사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이 있다.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김상헌 NHN 사장, 조규완 이화산업 부회장,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 김성균 범양건영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등도 1963년생이다.

30대 나이인 1975년생은 장원영 조선선재 사장, 설윤호 대한제당 부회장, 곽민철 인프라웨어 사장, 주갑수 넥스지 사장, 이승익 루티즈 사장, 양희성 신양엔지니어링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인 윤송이 부사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