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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혜경 안부…갑자기 카메라 향해 “잘 지내니?”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8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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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C 겸 가수 하하가 전 여자친구인 안혜경에게 ‘잘 지내니?’라고 안부를 물어 온라인 상에 화제다.

하하는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패널로 나온 윤종신이 학창시절 친구 이름이 ‘천혜경이었다’고 언급하자 순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 여자친구와 비슷한 이름이었다는 점을 의식하며 하하는 “이름을 굳이 왜 밝히냐”고 공격(?)했고, 느닷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잘 지내니”라고 웃으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찌질’로 방송 내내 공격을 받았던 윤종신이 곧바로 “이 사람 찌질하네”라고 반격했고, 진행자인 유이는 조용히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팬들은 하하의 미니홈피를 방문 "힘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출처: 하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