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마트가 오는 29일 경남 창원시 중앙동에 전국 90호점인 창원중앙점(점장 김동문)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면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미 영업을 하는 이마트 창원점(2002년 6월 오픈/영업면적 3760여평)과 '대형마트 전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가 오는 29일 경남 창원시 중앙동에 전국 90호점인 창원중앙점(점장 김동문)을 오픈한다. |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은 지하 1층 ~ 지상 7층, 영업면적 약 1만2300㎡(37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주방용품, 의류잡화 등으로 구성된 영업매장으로 꾸며지고, 지상 2층은 토이저러스, 디지털파크, 문화센터 등으로, 지상 3층부터 7층까지는 각종 편의시설 및 주차장으로 운영돼 84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2층에 완구전문점인‘토이저러스’(925㎡, 280평)와 체험형 가전매장인 ‘디지털파크’를 2760㎡(1850㎡, 560여평) 규모로 입접시켰다.
롯데마트는 오픈 사은행사로 내달 5일까지‘신라면’, ‘맥심커피믹스’, ‘피죤’ 등을 할인판매하고, 당일 4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