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16일 2006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시상식에서 「우편서비스 8년 연속 1위」, 「우체국 택배 4년 연속 1위」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5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성인 남녀 1만 795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제조업, 내구재 제조업, 일반서비스업,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등 101개 산업에 대하여 일대일 면접을 해 조사된 결과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공공서비스 조사 대상인 전력, 철도, 수도, 고속도로관리, 지하철 등 12개 산업과 경쟁하여 ▲타인의 추천 의향 ▲응대 태도 ▲신속성 ▲안전성 ▲회사의 신뢰도 등 평가요소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체국 택배 역시 한진, 현대 등 쟁쟁한 민간업체보다 배달의 정확성과 안전성 그리고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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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오전 11시30분 2006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한국능률협회 신영철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게 「우편서비스 8년 연속 1위」, 「우체국 택배 4년 연속 1위」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