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자주 만나는 장면이 시민들로부터 목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이 자연스런 복장으로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다정한 연인사이 같았다는 게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은 두 달 전부터 잦았다는 게 연예계 일각에서 쏟아지는 공통된 목소리다.
두 사람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정두영의 패션쇼에 게스트로 나란히 참석했다는 점도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영아가 11월 말 신성록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의 공연장을 찾았다는 점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양 배우 소속사 측은 이구동성으로 “친한 친구 사이일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하고 있다.
/사진=이영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