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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아동 대상 체험 캠페인 '한창'

훼미리F&B에 122명 아동 초청 감동 프로젝트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2.28 1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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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3일간 전라남도 익산에 위치한 훼미리F&B에 총 122명의 아동을 초청하는 아동 감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광주시 어린이 36명을 초대, 체험식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총 3일간 전라남도 익산에 위치한 훼미리F&B에 총 122명의 아동을 초청하는 아동 감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먹을거리 생산공정체험 ▲먹을거리 만들기 및 시식 ▲경제교육 ▲마술 쇼 및 레크리에이션 ▲기념선물증정 순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생산공정을 체험한 뒤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또 세계화폐여행, 경제순환게임 등을 통해 경제원리를 학습했고 레크리에이션, 마술 쇼 등의 활동도 즐겼다.

28일에는 공주시와 충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57명이, 오는 29일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29명이 더 참여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서울시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한 연말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참여지역과 인원을 확대한 것.

이 외에도 훼미리마트는 오는 1월, ‘사랑의 온도 높이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편부모가정 등 500가구의 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9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마라톤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임주원군의 수술비를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아동대상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