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끼수애 별명까지…수애의 잔인 액션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8 11:20: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니킥에서 도끼까지. 수애가 잔인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윤혜인역을 맡고 있는 수애는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대통령의 딸 조수영(이보영)을 구출하기 위해 최고의 액션을 선보였다.

외국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처럼 적들을 향해 기관총을 가볍게 난사했고, 쇠줄을 이용해 적의 목숨은 끊는 잔인무도한 액션을 거침없이 선사했다.
 
수애는 특히 이정우(정우성)의 등 뒤에 나타난 적을 향해 도끼를 날려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는 등 ‘살인 기계’처럼 열연했다.

시쳇말로 ‘사실과 동떨어진’ 적을 사살하는 드라마 속 수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액션 여왕으로 등극하는 것이냐” “니킥 수애보다 도끼 수애가 더 멋지다” “수애의 진짜 모습 아니냐”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