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티아이(039440)는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정영 이사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정영 사장은 성원교역에서의 첫 근무를 시작으로 최근 에드워드코리아 사장을 거쳐 맥시스의 대표이사를 역임 하는 등 약 31년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계에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 및 실적을 쌓았다.
에스티아이는 김 신임대표와 기존 서인수 대표의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업무의 효율성 및 전문성 확대와 신속한 의사결정에 따른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시스는 LED 제조장비 제조 및 반도체 장비 리퍼브리쉬(refurbish)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에드워드코리아는 세계적 반도체 및 LCD 장비 업체인 영국 소재 에드워드사가 투자한 국내 법인으로, 역시 반도체 및 LCD 관련 진공장비·펌프 제조 및 공급 전문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