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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별세...26일 폐렴 겹쳐 병세 악화

송대관 히트곡 ‘해뜰날’ 작곡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8 10: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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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작곡가 신대성(본명 최시걸)씨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신대성씨는 가수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세월이 약이겠지요' 등으로 유명 작곡가 대열에 올라섰다.

28일 고 신대성씨 측은 “폐암 투병 중이던 신대성씨가 지난 26일 오후 3시36분 폐렴 증세가 겹치며 병세가 악화돼 끝내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안동추모공원이라고 유족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