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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섭외 1순위…올해 가장 바빴다…내년에는?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8 1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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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정형돈이 올해 가장 바빴다. '2010 스타 섭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정형돈은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하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개그쇼 난생처음> <꽃다발>을 비롯해 케이블 방송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 5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정형돈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 별별랭킹에서 조사한 2010년 섭외 1순위 스타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상을 ‘총정리’한 백과사전식 ‘정형돈 플레이어’은 온라인 상에 여전히 대화제다.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미친존재감과 예능실력으로 섭외 1순위로 지목된 것은 당연한 일” “웃기는 거 빼고는 잘하는 예능계 기능인이라는 꼬리표를 내년에는 떨쳐 버리고 웃겨달라” 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