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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실적개선으로 주가 기대감↑

박중선 기자 기자  2010.12.28 0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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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모두투어(080160)가 내년 여행수요 확대에 힘입어 높은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업종내 톱픽과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임성환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4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19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4% 성장했다"며 "영업수익 역시 86.6% 증가한 307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임 연구원은 "올해 1월과 2월 예약 증감률이 각각 127%, 86.7%로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하고있다"며 "특히 2월은 2일 늘어나는 구정 설 연휴 효과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모두투어의 실적 개선 강도는 1분기에 높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 역시 조만간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