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밀폐용기 전문 기업 하나코비가 GS 홈쇼핑을 통해 진공밀폐기 스마트 세이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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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방송에서 평균 1250개가 팔려나가는 등 목표대비 110%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식료품 등을 넣은 스마트 백이나 롤을 진공전용 필름에 밀봉시켜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차단, 썩지 않고,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진공 상태로 음식물을 보관하게 되면 촉촉한 식품은 더욱 오랫동안 촉촉하게, 건조한 식품은 더욱 오랫동안 건조하게, 식품의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음식물 보관이 더욱 효과적이고 간편하다.
특히 기존의 제품이 음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진공시켜 버렸다면 스마트 세이버는 진공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짓물러지기 쉬운 야채나 과일, 케잌 류 등도 모양을 유지한 채로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진공포장의 큰 장점은 냉장고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진공포장의 경우 음식물 크기 만큼의 부피만 차지하게 되므로 늘 좁다고 느끼는 냉장고를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사용 후에는 본체를 세워 보관 할 수 있어 주방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진공, 밀봉 시 턱이 높아 불편의 겪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하나코비의 김창호 대표는 “진공밀폐기 스마트 세이버는 밀폐를 넘어 진공에 도전,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락앤락의 첫번째 제품”이라고 밝히고 “‘담는 것’이라면 형태에 한정하지 않고 도전,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