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다국적제약회사인 박스터(Baxter)와 제휴를 맺고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박스터와 영양수액제 공급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올리클리노멜, 클리노레익, 세느비트주사 등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을 전담하게 됐다.
다국적제약회사인 박스터(Baxter)와 영양수액제 제휴를 맺은 한미약품. |
이번 제휴를 통해 한미약품은 박스터 영양수액 3개 품목에 대해 2011년 매출 3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한미약품 마케팅 담당 이주형 상무는 “이번에 도입하는 올리클리노멜 등 영양수액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