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해에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뽀로로), 극지 및 빙하보호, 발해 대조영 등을 소재로 한 우표가 발행된다.
뽀로로 우표. |
새해에 처음으로 발행하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소재로 뽀로로와 그 친구들을 우표에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우표(5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극지 및 빙하보호 특별우표(6월)’가 나온다.
국제 스포츠 행사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국민들의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세계유산 특별우표(조선왕릉, 6월)와 발해 대조영 특별우표(11월)도 선보이며, 내년 마지막 우표로 용을 소재로 한 연하우표가 발행된다.
내년도 발행이 확정된 우표 디자인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탈사이트(http://www.kstamp.go.kr)에 공개하고 있으며, 영문 우표 소식지(Korean Stamp Review)등을 통해 UPU 회원국과 전 세계 우취인에게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