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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2010 우수 네트워크 선정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방문 기회 제공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2.27 0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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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우수 네트워크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여성가족부 위탁)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국에 5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및 이주여성 중 길림성 출신 가족 5쌍(총 13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외가를 방문해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현대미디어는 ‘엄마와 함께하는 고향 방문 프로젝트’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여성가족부 위탁)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국내 5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및 이주여성 중 길림성 출신 가족 5쌍(총 13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외가를 방문할 수 있었다.

이에 현대미디어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센터를 지원한 네트워크기관 가운데 우수 네트워크기관에 선정돼 27일 개최되는 ‘2010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 우수 네트워크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성사회봉사단, 포스코, KT, 현대미디어 총 4개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10년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0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를 2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사회공헌 기업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