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 / www.lge.com) LCD모니터가 영국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IT 전문지 컴퓨터 바이어(Computer Buyer)誌 11월호는 현지 판매되는 20인치 LCD모니터 중 LG 제품이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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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모델명 L204WT)은 영화 감상과 게임에 적합한 와이드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 2,000:1, 반응속도 5ms(1/1,000초, 미리세컨드)를 구현한다. 또 영국 양대 유통인 PC World와 Comet(코멧)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급격히 판매가 늘고 있다. 현지 판매 가격은 약 250파운드(약 45만원).
LG전자는 이 제품을 크리스마스 등 4분기 유럽 성수기를 공략할 전략 제품으로 선정해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 영국법인장 나영배 상무는 “영화 감상과 게임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제품 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진행했다”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19인치 이상 대형 LCD모니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