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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지킴이’ 상담사 국민목소리 정부에 전달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 콜센터 상담사 격려

김상준 기자 기자  2010.12.26 1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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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행안부 콜센터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상담으로 행안부의 ‘콜 지킴이(콜키퍼, Call-Keeper)’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안부 콜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내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안부 전담 상담사 15명이 하루 800콜 내외의 전화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행안부 소관 업무에 대한 궁금 사항은 전화 02-2100-3399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사의 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22일 최일선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하고, "행정안전부 콜 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찬에서는 그간의 생생한 상담사례와 함께 민원 응대 시 상담사들의 고충도 함께 공유했다.

행안부 콜센터 상담은 주로 국가공무원, 지방자치에 대한 궁금 사항 문의가 많으며, 특히 공무원 채용시험, 주민등록, 인감발급 관련 문의가 과반수를 차지한다.

행안부는 민원운영과 관련, 고객만족 행정과 전화친절 노력을 병행하여 국무총리실 국민만족도 평가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민원만족도 부문 부단위 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안부는 고객센터(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평가, 고객 콜센터 운영, 민원회신 우수·불만족 사례 및 고객 칭찬사례 공유 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