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이 정부 중앙부처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무총리실 주관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업무자체평가운영 실태점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관리역량평가(조직·인사·정보화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월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298개 기관 1908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 종합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 2위를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러브콜 받는 한국의 농업기술'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혁신계정 평가에서도 지역연구기반 조성사업이 우수사업(S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전영춘 기획조정관은 "국가기관으로 역량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농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