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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실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26 1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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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정동교)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24일 대구 북구지역에서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관계자 등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에 따르면,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는 지난 24일 대구 북구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양명모 대구시의원, 김동하 대구 북구의원, 대현1동 동장 등 북구지역 인사와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19명이 참여했다.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는 이날 대구 북구지역 소외계층 1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명규 의원은 "추운날씨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교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