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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예산안 윤곽…2년째 세수보다 새국채빚 많아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2.25 1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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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의 일반회계 예산에서 2년 연속 차입(국채 신규발행) 규모가 세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5일 일본 정부 대언론 발표 내용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92조4116억엔이다. 이같은 에산규모는 역대 최대 기록이며, 2010년도 당초예산에 비해서도 1124억엔 늘어난 것이다. 한편 일본 정부가 내년도 예산 조달을 위해 신규 국채를 발행하는 액수가 세수를 상회하게 됐는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빚이 세수보다 많게 편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