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은 25일 “의류와 화장품 이외에도 음료, 가전, 통신기기 업체 등의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가 대물의 인기에 힘입어 모델로서 가치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약 내년 초 광고 계약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갈 경우, 2~3개만 촬영해도 개런티만 30억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는 게 광고계의 관측이다.
이와 관련 권상우는 광고주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의 ‘권상우 러브콜’은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비판을 받아왔던 권상우의 이미지가 이번 대물 드라마를 통해 우호적으로 탈바꿈했다는 반증이라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