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트위터의 '트윗'을 투자를 위한 시장지표로 이용하는 헤지펀드가 등장,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미 경제전문채널 CNBC 인터넷판은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영국 런던 소재 더웬트 캐피털 마켓츠가 매일 1억개가 넘는 '트윗'의 정보를 이용해 투자결정을 하는 일명 '트위터 펀드'라고 불리는 새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트위터의 트윗으로 시장 분위기를 측정한 뒤 이 정보를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고 이 기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기사에는 이 펀드가 지금까지 2500만 파운드(우리 돈으로는 약 445억원)의 자금이 투자됐다고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