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귀여운 내복차림의 남자 아이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벅찬 기대감으로 선물을 뜯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선물이 장난감이 아닌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아이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선물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분노한다.
심지어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질 하면서 “크리스마스에 책이 선물이라니 이게 뭐야?”라며 강력 반발한다.
이 아이는 그러면서 “난 책이 필요 없다”고 끝없이 중얼거리며 울화통을 터뜨린다.
아이의 분노에 부모는 그러나 시종일관 웃으며 카메라를 잡고 있고,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 또한 웃음을 지으며 일순간 동심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