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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과반수,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함께 식사하겠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4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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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누리꾼의 과반수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특별한 계획이 없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이번 X-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번 X-마스에 누구와 함께 하실 계획이세요?”, “이번 X-마스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1,030명의 실명 누리꾼이 참여한 ‘특별한 계획이 있는가’를 묻는 설문에서 59.5%(613명)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또 1,283명의 실명 누리꾼이 참여한 ‘누구'와 함께 할 계획인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56.3%(722명)가 가족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2위는 애인(14%, 180명) 3위 혼자(11.1%, 142명), 4위 친구(8.2%, 105명), 5위 부모님(4.9%, 63명), 6위 기타(5.5%, 71명)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총 895명의 실명 누리꾼이 참여했고, 그 결과, ‘가족과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누리꾼이 41.8%(374명)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