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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베트남 방문 때 수십대의 오토바이로부터 추격(?)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4 2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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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걸그룹 f(x)가 데뷔 이후 최초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바로 MBC every1 <f(x)의 코알라> 촬영에서 생긴 일.

세계를 여행하며 한국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f(x)의 코알라 촬영차 떠난 베트남에서 f(x)의 멤버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작은 파티가 열린 것.

베트남 유명 카페에 자리한 멤버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캐롤을 부르며 크리스마스를 만끽했다.

또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f(x)의 코알라’ 제작진이 제안한 마니또 게임으로 각자 비밀리에 정해진 멤버를 알뜰하게 챙긴 멤버들은 파티에서 각자의 마니또에게 선물과 함께 직접 속 깊은 이야기를 적은 편지를 교환하기도 했다.

이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가 있는 등 촬영장이 감동의 물결이었다는 후문.

한편, f(X)의 베트남 방문으로 한인 유학생은 물론 현지 팬들까지 수십대의 오토바이가 f(x)의 이동차량을 따라 이동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팬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 퍼지며 엄청난 조회수를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들 간의 속 깊은 이야기와 f(x)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f(x)의 코알라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크리스마스 당일 MBC every1 <f(x)의 코알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