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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엄마 빅토리아, 멤버들 위해 깜짝 산타 변신?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4 2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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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다른 멤버들을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해 몰래카메라를 벌인 일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mbc every1 <f(x)의 코알라>에서 일어난 일.

스케줄 상 멤버들보다 늦게 호찌민에 도착한 빅토리아는 본인의 도착사실을 멤버들에게 숨기고, 홍콩에서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했던 일의 복수를 위해 준비했다며 본인의 몰래카메라 계획을 밝혔다.

멤버들이 향할 곳에 먼저 도착한 빅토리아는 산타복과 수염으로 무장한 뒤 멤버들을 기다렸다. 주변 사람들에게 바구니에 있던 사탕을 나누어주던 빅토리아는 멤버들에게 다가가 팬 인척 행동까지 했다고.

빅토리아인줄 몰랐던 멤버들은 처음엔 당황하였으나 이내 빅토리아임을 발견하고 반갑게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 루나는 반가움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고.

멤버들을 위한 빅토리아의 깜짝 몰래카메라는 12월 25일 토요일 낮 1시, MBC every1 <f(x)의 코알라>에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