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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티벳궁녀 반전몸매…SK농구단 치어리더 맞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4 1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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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치어리더 만큼 훌륭한 몸매.”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출연 중인 최나경이 지난 22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SK vs KT 농구 경기를 통해 SK팀에서 시구를 비롯한 일일 치어리더로 응원해 화제다.

최나경은 ‘몽땅 내 사랑’에서 다혈질인 김갑수 보습학원장님을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상대하는 정궁년 선생님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계에 갓 데뷔 한 최나경은 자신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 주질 못해 안타까운 차에 농구경기시즌으로 SK팀에서 시구와 일일치어리더 제안이 들어왔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몸치라 손사래를 쳤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금 팬 분들에 입장에서 생각하여 이제는 연예인으로 거듭 나기위해 과감하게 자신을 버리고 당당한 연예인 최나경으로 변하는 모습이 진정한 팬서비스라 생각 되여 열정적인 치어리더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최나경은 경기 일주일 전 응원 댄스 강습 받은 후, 이날 전후반 초반에 SK팀 치어리더들과 함께 열띤 댄스로 응원했다.

또한 바비펫 화장품 모델인 최나경은 바비펫 홈피를 통해 팬 분들을 선착순으로 20명을 초대, 이날 경기 무료관람과 바비펫 화장품 사은품을 증정했다.

/사진=최나경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