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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코잉글리쉬 놀이식 영어교육으로 영어 실력 쑥쑥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24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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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어교육은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는 인식 때문인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놀이식 영어교육’,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이 화제다.

현재 우리나라 유치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영어교육 실태를 봐도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쉽게 알 수 있다. 1991년부터 유치원에서 영어교육을 시작한 우리나라는 2004년도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89.6%가 조기영어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수치는 매 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반 유치원에서의 영어교육에 만족 하지 못하고 가정경제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려는 엄마들도 적지 않다. 2009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의하면 평균 24만원의 일반유치원 수강료보다 무려 3배나 더 비싼 월 평균 72만원의 수강료인 영어유치원이 전국적으로 200여개가 등록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영어 학습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 검토하고 프로그램의 차별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리랑잉글리쉬 홍승연 이사는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놀이 속에서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며, 진정한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을 위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전 영역의 학습을 놀이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끌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어를 학습하는 아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즐겁지 않으면 아이들은 그 즉시 스트레스를 받고 학습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 이사는 “모든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하고, 노는 과정에서 두뇌와 인지 능력, 그리고 언어능력이 무한정 성장하므로 학습을 바른 놀이로 연결해 줄 때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고 덧붙였다.

자기 주도형·놀이식 유아 영어 교육프로그램 ‘로지코 잉글리쉬’는 바로 주제 중심의 영어몰입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큰 장점 중에 하나다. 내용 중심으로 진행하는 영어 학습은 언어 쪽만 강조해 가르치는 것보다 어린 학습자들의 흥미와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실제적인 언어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들은 영어라는 생소한 언어를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일정 내용을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로지코 잉글리쉬는 활동판(frame)과 카드(cards) 그리고 로지펜(Talking Pen)을 이용하여 엄마와 함께 언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등 다양한 과목을 영어를 학습할 수 있어 성취감을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간단히 말하면, ‘로지코 잉글리쉬’는 놀이식 지능 계발 언어 프로그램이다. 두뇌계발과 언어 발달을 목적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통합적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는 유아 영어교육수준 차이, 학습의 과정 차이,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독일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로지코는 이미 전 세계의 40여 개의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깐깐하기로 소문난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의 공교육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어 그 효과는 이미 입증된 것과 다름없다.

아리랑 잉글리쉬의 자문위원인 한국조기영어교육학회장 중앙대 조기영어교육과 정동빈 교수는 “만 3세의 경우 80% 정도의 아이들에겐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어도 무리가 없고, 만 4∼5세는 99%의 아이들이 놀이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을 받으면 지능과 잠재력, 창의력이 크게 향상된다”며 놀이식 유아영어 교육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