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승아 성형설 반박…크리스마스 맞아 빨간망토 소녀로 깜짝 변신

'루돌프 소녀' 윤승아, 나이 잊은 깜찍함 과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4 15:49: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배우 윤승아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의혹과 관련, “인터넷 상에 성형 전후 사진이 떠돌고 있다”면서 “성형 전 사진이라고 하는 사진들은 굉장히 교묘하게 포토샵 작업을 했다”고 반박했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인 윤승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초만 해도 볼 살이 많아서 내가 봐도 성형했다고 오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윤승아가 성형 의혹에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본인의 과거 사진이 올라오면서 성형설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윤승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망토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승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근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과제빵 브랜드 '브레덴코' 의 크리스마스 컨셉 화보를 촬영했다.

광고 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빨간망토 차차'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의 산타 망토와 루돌프 사슴의 뿔 모양을 한 머리띠로 한껏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승아는 "1년 중 가장 설레는 날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시트콤 촬영을 하면서 보낼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즐거운 날인만큼 촬영장에서라도 기분 좋게 보내려고 한다. 모두들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현재 '몽땅 내사랑'에서 '원칙소녀'와 '짠순이 종결자' 등의 캐릭터로 첫 시트콤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윤승아는 최근 한 화보를 통해 최강 동안이 갖는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 대신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한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