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노스(대표 노학영)는 직원과 회사의 기부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 마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노스는 직원과 회사의 기부금을 베다니 마을에 전달했다. |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08년 베다니 마을 신축건물 설립 시 리노스가 기부한 보일러의 난방비로 활용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리노스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정액만큼을 매월 기부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일대 일 매칭해 기부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 모금액 총 709만과 하반기를 합해 총 1191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는 "사원부터 사장까지 모든 리노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인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행복한 만남'이라는 경영이념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