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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美‘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선정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국내 출시 전 차종 인정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2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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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2011 Top Safety Pick)’에 자사 모델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안전한 차’는 전면, 측면, 후면,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하며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한다.

   
2011 Top Safety Pick에 선정된 스바루 아웃백.

총 66종이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스바루는 6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으며, 출시한 차종이 모든 클래스에서 선정된 브랜드는 스바루가 유일하다.

부문별로는 레거시와 아웃백이 중형차 부문, 임프레자 세단과 해치백 모델이 소형차 부문에 선정됐다. 중형 SUV 부문에는 트라이베카가 이름을 올렸으며, 포레스터는 소형SUV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인 아웃백, 레거시, 포레스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는 것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바루의 철학이 입증된 것”이라며, “2011년에도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