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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IHS ‘가장 안전한 모델’ 최다선정

제타, 제타 스포츠 왜건, 골프, 골프 GTI, 티구안, 투아렉 등 6개 모델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24 1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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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American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가 발표한 ‘2011년 가장 안전한 모델(2011 Top Safety Pick: TPS)’에 자사의 6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형 투아렉 차체 모습.

제타, 제타 스포츠 왜건, 골프, 골프 GTI, 티구안, 투아렉 등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됐다. 제타와 제타 스포츠 왜건은 중형차 부문, 골프와 골프 GTI는 콤팩트카 부문 그리고 티구안은 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특히 투아렉은 대형 SUV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IIHS는 자체 충돌 테스트를 걸쳐 매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8년 총 5개 모델(골프, 제타, 파사트, 이오스, 티구안), 2009년에는 총 4개 모델(골프, 제타, 파사트, 티구안)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