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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동탄메타폴리스에 ‘사보텐’ 등 외식업장 오픈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2.24 1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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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동탄메타폴리스에 사보텐, 버거헌터 등 4개 외식업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문을 연 동탄메타폴리스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 1.3배 규모의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다. 아워홈은 이곳에 푸드코트 ‘메인디쉬’와 ‘버거헌터’, ‘야끼스타’, ‘사보텐’ 등 4개 외식업장을 오픈한다.

‘메인디쉬’는 뉴욕을 테마로 꾸며진 총 260석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코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화여대 ECC에 이은 7번째 매장으로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웰빙과 로하스 등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푸드코트로 자리 잡고 있다.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는 신선한 재료와 쉐프의 손맛으로 기존 햄버거와 차별화를 뒀다. 또 직접 만든 소스로 양념해 2번 구워낸 패티는 야채와 어우러져 ‘버거헌터’ 만의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사보텐’은 일본 정통 돈가스 전문점으로 현재 전국 6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쇼핑몰이나 백화점 푸드코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철판요리다. 이를 공략해 아워홈은 철판요리 전문 패스트푸드점 ‘야끼스타’를 오픈했다. 데리야끼와 치킨, 누들,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철판요리는 즉석에서 3~5분내 만들어지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이번에 동탄메타폴리스에 입점한 아워홈은 “축적된 맛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신도시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24일 하루 동안 푸드코트 ‘메인디쉬’에서 산타가 모든 고객에게 풍선을 제공하며, 경품 뽑기를 통해 뮤지컬 넌센세이션 티켓, 식사권, 음료 무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