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포트파이어 ‘스쿨어택’ 큰 호응

3개 고등학교 대상 토너먼트 경기 진행 대성공

[프라임경제] 신개념 전략 슈팅 게임 ‘포트파이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최근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어택’ 이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나우콤은 최근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어택’ 이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우콤에 따르면 ‘스쿨어택’ 이벤트로 ‘포트파이어’는 게임업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수 포진된 학교를 선정, 개발진 및 운영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게임 시연 및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이달 1일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21일 한세 사이버보안 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태로 사전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본선, 결승 순으로 진행했다. 또, 게임 개발자가 각 경기 해설자로 참석해 게임에 대한 심층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도왔다.

나우콤은 결승에 오른 상위 3명에겐 장학금을 증정했고, 테스트에 협조해 준 학교 측에는 학교발전 기금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 기획 관계자는 “5분만에 익힐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과 게임의 룰. 퍼즐과 슈팅이라는 익숙한 조합은 학생들을 단시간에 게임에 몰입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게임이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고, 포트파이어 게임 이용 의사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90%가 이용한다는 답을 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게임사업본부 정순권 PD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게임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해 실질적인 게임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여준 데에 힘입어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