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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영유아대상 ‘돌잡이 영어’ 출시

놀이 통한 영어환경 조성…언어능력 발달에 효과적

이진이 기자 기자  2010.12.24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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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0~3세의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영어 놀이책 ‘돌잡이 영어(피카북)’을 출시했다.
 
   
 
‘돌잡이 영어’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낱말을 이용해 언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거부감 없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그림책’은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공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재미있게 새로운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돌잡이 영어의 ‘길잡이 책’에는 그림책의 내용 풀이와 놀이 방법, 실생활 영어 놀이, 상황별 영어를 짜임새 있게 소개하고 있어 바쁘고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들의 영어교육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활동책’에서는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오리고 붙이기,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각과 촉각을 이용해 영어를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듣기용 CD와 노래 모음 CD를 이용하면 청각을 활용한 영어놀이에도 효과적이다.
 
‘돌잡이 영어’는 영미권의 유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대거 참여해, 개발단계에서부터 한국 아이들에게 생소한 영미권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발달 상황을 고려했다.
 
천재교육 홍보기획부 문기복 차장은 “글로벌시대,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돌잡이 영어’는 인지능력과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놀이를 통해 영미권 문화와 언어에 친숙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돌잡이 영어는 총 18권의 책(그림책 12권, 길잡이책 1권, 활동책 4권, 낱말 퍼즐북 1권)과 6장의 CD(듣기용 CD 4장, 노래 모음 CD 1장, 엄마를 위한 CD 1장)로 구성됐으며, 풀세트 정가는 9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틀천재 홈페이지(http://little.chunja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