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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경영혁신 성과 페스티발 개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24 0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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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남인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영혁신 성과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2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된 경영혁신 성과 페스티발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88억원의 성과를 올려 최우수 성과과제로 선정된 '서천화력 연료구매비용 절감'에 대해 성과보상금인 258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2001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이다.

이와 함께 9건의 우수 성과과제에 대해 총 5250만원의 성과보상금이 지급됐다.

중부발전은 우수 성공과제에 대한 보상금 지급상한을 발전회사 최고인 2억원으로 증액했다.

내년에는 6시그마 벨트인증자에 대한 인사상 혜택도 제도화해 직원들의 창의력 활성화와 성과주의 기업문화 정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인석 사장은 "2011년 시장형 공기업으로의 전환에 따라 새로운 출발과 걸음에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변화와 혁신"이라고 강조, 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