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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류협회 신임회장, 내년 2월 정기총회서 선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24 0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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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가 23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내년 정기총회에서 새로 신임회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

김진일 회장은 이날 "회장 임기 만료일이 내년 6월에 끝나므로 이 시기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임하는 것보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연임요청에도 불구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내년 총회 전까지 신임회장을 이사회에서 추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내년 정기총회까지로 결정됐다. 신임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키로 했다.

또한 장종식 상근부회장도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사회는 퇴임의사를 수용키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현재 51인으로 구성된 이사진의 규모를 축소하는 안과 일반 연회비를 완화하는 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의견을 수렴, 내년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