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탁

[프라임경제]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신배 SK 자원봉사단장(오른쪽)이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SK그룹에 따르면, SK 자원봉사단 김신배 단장(SK C&C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 단장은 "이 성금으로 우리 사회의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기 위해 늘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K그룹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왔다.

앞서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한 이후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각사 CEO와 임직원들이 참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