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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2010 마무리는 직원 기 살리기"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23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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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GLS가 직원들의 기 살리기로 2010년을 마무리한다.

   
23일 CJ GLS 광주물류센터 직원들이 '달려라 밥차'를 통해 제공받은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23일 CJ GLS에 따르면, CJ GLS는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에 위치한 자사의 광주물류센터 및 택배터미널을 방문했다.

CJ GLS는 300여명의 현장 직원 및 택배 배송기사에게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는 '달려라 밥차'를 진행했다.

8회째를 맞는 '달려라 밥차'는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현장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달 진행해 오고 있는 행사다.

지금까지 총 1300여명의 현장 직원과 배송기사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CJ GLS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국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 순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업무 의욕 고취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CJ GLS 스타즈'를 올해부터 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했다.

또한 해외법인 근무자 및 외부 협력업체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든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