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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장미인애 마주친 적도 없다” 루머 부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3 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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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장우/장미인애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배우 이장우가 장미인애를 버린 남자친구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이장우는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니 뗀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며 “장미인애와 마주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고맙기도 했었다”면서 “미니홈피에 방문자가 엄청 늘어 ‘내가 이렇게 유명한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고 황당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0월 장미인애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예인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 내가 뒷바라지를 해줬지만 스타가 된 후 이별했다”며 “(옛 남자친구는) 두 살 연하의 큰 눈을 가진 톱스타”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장미인애를 버린 비정한 남자친구로 이장우를 지목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김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