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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홈쇼핑 대박…40분 동안 2억원 매출 올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3 2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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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인 노홍철이 TV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23일 CJ오쇼핑 측은 “노홍철이 지난 18일 ‘캐릭터스’ 제품을 홍보하는 첫 방송에서 매진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2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홍철과 디자이너 스티브&요니가 함께 만든 캐주얼 브랜드 ‘캐릭터스’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파티복으로 활용 가능한 3종 후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40분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판매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즉석 패션쇼를 벌이는가 하면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직접 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방송 결과 ‘집업후드 케이프’가 전량 매진 됐으며 ‘피쉬테일 집업후드’와 ‘루돌프 빅후드’ 역시 완판에 가까운 기록을 세워 총 1300 세트가 팔렸다”고 전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도 ‘캐릭터스’의 독특한 아이템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