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측은 이날 오후 서울 수서동 한불제과제빵학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빵 제조공정상 쥐가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의 '식빵쥐' 발생 가능성에 대해 “빵 제품은 반죽상태로 배송된 후 상점에서 납작하게 밀어 굽는다”며 “파리바게뜨의 빵틀은 크기가 작고 또 뒤집어 놓기 때문에 쥐가 들어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리바게뜨 측은 기자회견장에서 식빵 제조과정을 직접 시연했으며, 제보자에 대해선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과자, 빵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