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주문량이 7만개로 지난해보다 15% 가량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5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지난 22일까지 전국 840여개
던킨도너츠가 판매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
사전예약 케이크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케이크를 미리 준비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의 예약주문이 많았던 것 같다”며 “특히 케이크 주문 고객에게 증정하는 루돌프베어 헤드폰 귀마개의 호응도 커 사전 예약으로 사은품을 미리 확보해 놓으려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사전예약 판매 외에도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며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케이크를 찾는 고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